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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사진/동영상)

전라남도 수로권 - 임동석(붕어생각)

피닉스피쉬관리자 0 4075
장인 장모님 두분 의리로 살아 오신줄 알았는디
아직도 뜨겁게 사랑 하시나 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이었던 두아들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울 엄마 언제나 죄송 하고 사랑 합니다
이리 이번주도 가족 행사 마무리 합니다
춥고 바람불던 날씨가 늦은밤에 언제 그랬는지 조용합니다
그래서 급 암행출조 준비 합니다
어디로 갈지 급 생각 않았던 출조라 매뉴 선택 장애가 옵니다
그래도 기록갱신 계절이니 한방이라는 매뉴 선택 하고 고고고
합니다
한방터 가는길에
이곳 저곳 마릿수터 라는 그녀들이 보이지만
사나이 결심 했으니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직진...
역시 찌불 아름다운 야경 입니다
이래서 낮낚시 보다 밤낚시가 더 좋와요

나에게 기뿜과 설래임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싸인 스트레스 까지
날려주는 꾼들의 이쁜이!
붕어들 먹일 매뉴 선택
겨울 바람도 불고 하니 새우 껌딱지 선택 합니다
헐 미끼선택의 실수 일까요
이놈의 불루길들 동면 안들어가고
징허니 달라 들고만요
옥수수도 껌딱지도 ㅜㅜ
귀하디 귀한 삵 두발로 서서
꾼 불루길 잡았나 못잡았나 지켜 보다가
잡아서 던져주면 가지고 가고 왔다 갓다 무한 반복 합니다
20수 가량 가지고 간것 같은디 그리 많이 필요 할까요
혹시 강신일프로님 처럼 ....

장난끼 가득한 강프로님
과메기는 진지하게 만드셨다고 합니다 ㅎㅎㅎ

불루길 과메기 만들라고 그럴까요 ㅎㅎㅎ
저도 얼마전 과메기 구입해서 어리굴젓에 먹어보니
아주 맛나 더라고요
비린맛 때문에 못드시는분들 어리굴젓 하고 드셔요
걍 주님을 찿아요 ㅎㅎㅎ

그놈의 불루길과 낚시꾼도 잡아 먹을듯합 삵의 눈빛이 무서워서
급 새벽 순간 이동 합니다
새벽 자리 이동이 신의 한수가 될지는 꿈에도 몰랐어요
대피다가 두번의 입질 그리고 동트기전 한번의 입질!
산란철에 가끔 들리던 또랑 ㅎㅎ
20대 부터 32대 까지 편성 했었지요
이곳도 해가 뜨니 불루길과 정체모를 수중 생명체들 입질
이제는 물닭까지 협력하여
큰손맛 봤으니 그이상 욕심부리지 말고 이제 가라 합니다
새벽에 넣어둔 껌딱지 정체 모늘 잡어들 성화에도
철수 전까지 견뎌내고 이리 바늘을 부여 잡고 있고만요
대단해요
지난 새벽 꾼의게 큰 기뿜을 안겨준
체어맨 흑신대물 30대
날밤깐 꾼의 부시시한 얼굴도 가려주고
자외선의로 부터 꾼의눈을 보호 해주는 눈스터
새벽에 바로 계측할때 사진 찍어둘걸 3미리가 줄어 붓어요
분명 43cm였는디
핸폰 빠때루가 없어서 ㅜㅜ
총 3번의 입질 한번의 실수도 없이
내품에 안겨준 그녀들
새벽에 이동 하느라 고생 했지만
나름 만족스런 암행 출조 였고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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