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재도 조행기-한라산 스텝
피닉스피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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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08:49
10월 마지막 주말~^^1파일럿님이 거제에서 뵙자는 기별에
거가대교를 지나고 도착한곳은
소류지 중간에는 전설에고향
셋트장에서나 볼수있는 폐가옥이 또 있고, 그옆에는 폐가옥 주인일듯한 무덤이 내려다보고 있는 소류지다.
셋트장에서나 볼수있는 폐가옥이 또 있고, 그옆에는 폐가옥 주인일듯한 무덤이 내려다보고 있는 소류지다.
상류쪽에 둥지를 틀고 수중 탐색중에 누가 왔는지 궁금했던지 8치가~^^
이제 하룻밤 보낼 파일럿, 문가이버님, 거제붕어님, 현장지기님 다들 한자리에~^^
ㅎㅎ간단한 점심을 뒤로 하고 월을 훌쩍 넘긴 또 반가운 녀석이~^^늘상 그렇지만 해가 넘어간 밤이 기대됩니다.
상류에 거친 나무들을 정리하고 이제 안전한 자리를 마무리 합니다.
서산넘어가는 가을 햇살이 뒷통수를 얼마나 뜨겁게 달궈대는지~^^
파일럿님 싱싱한 세비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비싸다는 굵은 소금으로 새우구이를 최고였습니다.
세분이서 무슨 이바구를 하고 계신지
한라산 찾아 다른소류지에 한바쿠하고 무너미에 자리한 거제붕어님
그러는 사이 또 튼실한 녀석이~^^
통실 통실하게 살이오를 월을 훌쩍넘긴 이녀석 좋습니다.
오지같은 느낌이 나는 소류지라 해가 일찍넘어가기전에 고등어조림에 콩나물국으로 저녁을~^^
오늘 느낌이 넘 좋습니다.
오늘 느낌이 넘 좋습니다.
한창 분위기 좋아질 시간~^^차량이 거침없이 상류로 진입을 하고 잠시후 우당탕 퍼억~^^풍덩 풍덩~^^머하나싶더니 좌대깔고 찌불을 밝힌다. 아~^^쎄에한 이분위기~^^잠시 지켜보기로 하고~
그러나 혹시나하는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지고 젤 길게 던져놨던 55대를옆에 붙어있는 찌를 이동해주시기를 부태드렸으나 미동도 하지 않고 계속 집어중이다.
하는수 없이 정중하게
하는수 없이 정중하게
"사장님 그러시면 저도 사장님도 낚시가어렵습니다." 했더니 "저가 옆으로 뺀다고 뻔겁니다. 라고 답을 주시네~^^아~^^이럴때 우찌해야하는지~^^결국 한시간여를 버티다 짐을 싸고 주무시데요..
옆집 아저씨와 신견전을 벌이고 있는 시간에도 손님은 끊기지 않고
계속 찾아옵니다
ㅎ또~^^
계속 찾아옵니다
ㅎ또~^^
무너미 거붕님 머하시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