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임의 첫 정출~!!!
외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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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7
2020.09.16 21:01
새롭게 가입한 달빛소류지팀의 정출에 참가하기위해서
또한 2주만에 다시 그님을 만나기위해서 출발해봅니다.
2주전 빗방울로 싸대기를 맞아가며 장비를 설치해야했고..
날씨가 더러버서 그런가 허리도 더럽게 아프기에 겨우 3대
만 설치했었는데요.
이번엔 여러가지 의미로 풀세팅을 해볼까 합니다. 근데...
또 비가 내립니다.
올해는 물이 참 많은 날씨 입니다.
우리 와이프는 이제 나이 먹어가 물이 없다는데.. 그참~!
흠..흠..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불러주신 형님과 대~충 인사하고 전빵
부터 설치합니다.
"인사가 중요한가~ 모처럼 대물을 노릴거란 말이지~"
이러면서요. ㅋ
일단 걸어서 삼보 위치에 발판 놓고, 새로 영입한 록시스페셜
9대를 널어봅니다.
아직 낚시줄도 안묶은 따끈따끈한 아줌마들인데... ㅋㅋ
근데, 바람이 비를 가지고 이리치고 저리치고.. 정신없게 합니다.
새차로 빼신지 얼마 안되었다시며, 긁힘에 예민하신 듯하나~
포기하셨다고 합니다. ㅋㅋㅋ
새차의 주인이십니다. 지금 열심히 줄을 묶고 계시네요.
새로운 찌를 영입하셨더군요.
불꽃 캐스팅~!! 대물영접 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형님 오시기전에 2주전 형님께서 앉은 자릴 낼름 앉아
버렸거든요. ㅋㅋㅋㅋ
새로 영입한 놈들 입니다. 생각지 않게 비향에서 만들어서 장착
하셨다는 수축고무가 피닉스였습니다.
제 받침틀과 대포도 피닉스거든요.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일단 널어 놓고 줄을 매기 시작합니다.
미끼는 바닐라와 딸기 글루텐을 잘~ 섞어서 오늘밤을 불태우라고
포인트를 잘아는 아우님이 옆에서 코치를 해줍니다.
달빛나그네 팀장님의 전빵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허송세월을
영입하셨다고 하시네요.
팀장님의 지인이시라고 하셔서 인사를 나누었는데, 딱~!!
걸렸습니다.
집안 아저씨 되시더라구요. 같은 본에 같은 파 그리고 아버지와
같은 항렬이시더군요. 앞으로 극진히 모셔야할듯 합니다.
수술 후 회복 중이신 피닉스의 이사님 달빛나그네팀 고문님
이십니다. 대장님과 뭔가를 상의 하시더군요.
대물수제찌팀의 영도님 자리입니다. 이날도 저녁데 찌 두점을
선물해주시더군요.
저희 아저씨께서는 옥내림채비도 때론 사용하신다기에 그 두
점을 아저씨께 드렸습니다.
달빛소류지의 호기형님의 전빵인데요. 형님께서도 이번에 드래곤을
영입했다고 하시네요. 헐~
한대는 따로 맞추신거라서 손잡이에 수축고무가 싸여있네요.
차라리 빼셔야할듯 하네요.. 깔맞춤이 안되죠? ㅋㅋ
피닉스 조구사의 유병국 이사님의 뒤태..
오늘은 달빛나그네팀일 뿐입니다.
대장님의 지인께서 찾아오셨네요.
본부석 모습입니다. 식당과 거실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호기형님께서 아다라시를 사용해보라고 가져오셨습니다.
코베아의 구이바다.. 큰놈으로 사셨더라구요.
덕분에 제 구이바다는 안가져왔네요. ㅋㅋ
바닥을 긁을까봐~ 맘을 많이 조이시더라구요.
뭐 누구나 처음에 그라죠~ ㅋㅋ
소고기 먹고 하자~!!! 저녁시간 유병국 이사님의 피앙새~ 형수님께서
손수 준비해서 만들어주신 떡갈비를 반찬으로 맛나게 저녁과 이슬이
를 숨도안쉬고 넘겼습니다.
본부석이 평평하니.. 좋~습니다. 질지도 않고..
전날 팀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저녁을 소개하지않고 지날뻔 했네요.
소세지가 아주 맛났고요. 목살의 두께도 적당하니.. 아주 맛났습니다.
그리고 야식타임에는 이렇게 조행에 있어서 빠지면 안되는 라~면~도
챙겨주십니다.
아침에 느닷없이 물사례를 받았습니다.
작년 이맘때 구매한 트캠의 파라솔인데요.
원래 구적거리는 것을 싫어해서, 비오는 날은 빗소리에
이슬이와 이야길 나누다보니.. 정작 이번 처럼 비가 내
릴 때는 사용을 안해본 것이 화근이였습니다.
살대 위와 여러 군데에 빵구가 나있네요. 그것도 안쪽
안막재질이... 이건 제품 생산 시 문제였던거 같아서..
문의 예정입니다.
조렇게~
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