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 용안지 조행기 - 양수호(한라산)

#조행기
#피닉스피쉬 필드스텝

오랜만에 독조다~후보지를 세군데 정해놓고 날씨따라 이동하기로 하고~^^근디 이노매 날씨가 영 협조를 안해줄라카네~^주말부터 담주 월욜까지 늣가을비가 제법 많이 예보 되있지만^^제발

구라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금요일 출발~^

동부FC 정기출조에 초대를 받고 가는길에 여기도 폐가~^^죽전 생각이~^^
❤️근디 동부FC와 함께한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아쉽~❤️

금욜저녁 푸짐한 대접을 뒤로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한채 아침일찍 서둘러 뽀인트에 도착했으나 전날 후유증으로 자리잡는데 제법많은 시간이~^

비가 온다케서 주변정리, 비단속을 단디 해놔서그런지 주변정리가 깔끔

흔들 흔들~~^쳐다보고 있으모 다시 취하게하는 은빚억새~^^

그래도 묵고 살끼라고 마눌님이 챙겨주신 음식들을 꺼내놓고 이른저녁을~^^근디 성인음료가 안넘어갈라캅니다. ㅎㅎ

오늘 주말인데도 찾는조사 한분없이 완전 풀 독탕에 혼자 푹 빠져들어가지만 마음 한쪽으로는 찾는 조사님 한분도 없어 저수지 분위기 쎄~에합니다.

독조 왔다고 위로차 나온 첫수~^^제법 힘을쓰고 나온 아홉치

깊어가는 늣가을 밤이 기대가 됩니다.

해지기전 갈겨니가 시비를 걸기에 아~^어쩌나 했는데~^^갈겨니 물러간 자리에 저수지 주인들이 제법 활동성이 좋습니다.

뜰채를 안대려고 했는데~^^

지금까지는 아홉치와 턱걸이가 계속

시작할때 쎄에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묵직한 손님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이어서 또~^^
월을 살짝 넘기는 사이즈~^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 월을 넘기는~^^

빵좋은 녀석 힘도 좋습니다.

어서 와~~

이와중에 이녀석도 예는 영구 제명시킵니다.

쉬이익~^^챔질소리는 늘 경쾌 하죠.